잼버리 외국대원 버스 교통사고 곰팡이 달걀 온열환자 속출 새만금

잼버리 외국대원 버스 교통사고

순천에서 잼버리에 참가한 외국대원이 타고 있던 버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3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당 버스는  시내버스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국제적으로 망신 아닌 망신을 당한 시점에서 마지막까지 잡음 없이 종료되길 바랍니다. 

 

 

 

전북 부안에서 개최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발생한 곰팡이 문제와 온열질환자 증가로 인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목차

• 식약처 조사
• 곰팡이 달걀 사건
• 온열질환자 발생
• 치료약품 부족
• 대응 조치
• 미국과 영국 당국의 소통

 

식약처 조사

식약처는 잼버리에서 발생한 곰팡이 달걀 사건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곰팡이 달걀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는 4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식재료 검수 인원은 두 배로 늘리고, 24시간 상주인력을 배치하여 식음료 안전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잼버리에서 제공된 구운 달걀 1만 9000개 중 7건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어 모든 제품이 회수되었습니다. 해당 달걀의 유통기한은 90일로, 제조시점은 7월인데 유통기한이 지나 발생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곰팡이 발생 원인은 유통과정이나 보관과정에서의 충격으로 추정됩니다.

 

 

온열질환자 발생

잼버리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100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개영식 때는 100명이 무더위에 맥없이 쓰러졌으며, 대회가 계속되는 동안 온열질환자가 더 늘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온열질환 치료약품 확보에 많은 노력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치료약품 부족

조직위원회는 사전에 확보한 온열질환 치료약품이 동 났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도와 전북의사협회는 긴급공수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치료약품의 공급에 한계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잼버리 협력병원 등이 보유한 치료약품도 확보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대응 조치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온열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휴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해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당국의 소통

미국과 영국 당국은 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소통 중이며, 행사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행사의 안전을 준수하기 위해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협조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