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와 광진구 일대를 운행하는 4212번 버스 사연인데요. 교통카드를 찾지 못해 당황해하는 승객을 진정시키고 버스에 탈 수 있도록 배려한 기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출근길의 호의 여느 때처럼 운행 중이던 4212번 버스에 한 승객이 올라탔습니다. 붐비는 출근시간에 승객은 버스 요금 단말기 앞에서 교통카드를 찾지 못해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버스 기사는 승객을 안심시키며 우선은 탑승하도록 안내했습니다. 그렇게 출근길 작은 해프닝은 지나간 듯했습니다. 뜻밖의 보답 작은 해프닝이 있고 이틀 뒤 4212번이 속한 우신운수 사무실로 음료수 박스 10개가 도착했습니다. 이는 출근길에 버스기사에게 작은 배려를 받았던 승객이 감사함을 표시하며 보낸 답례품이었습니다. 승객은 배려에 대한 고마움으로 음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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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9. 20:18